재개발 관련 보도

'부천 뉴타운 반대' 주민 50여 명 시청 점거 농성 중

신촌지킴이 2011. 4. 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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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뉴타운 반대' 주민 50여 명 시청 점거 농성 중

경기 부천뉴타운재개발비상대책위원회연합(이하 부천뉴타운비대위) 소속 주민들은 25일 부천시청 10층 복도에서 '뉴타운 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 점거 농성을 하고 있다.

부천뉴타운비대위는 이날 "김황식 총리가 지난 11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현재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뉴타운 사업은 실패한 사업으로 봐도 좋다고 말했다"면서 "부천시는 총리가 사업실패를 밝힌 만큼 진행하고 있는 뉴타운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사업철회를 요구했다.

비대위는 이어 "지난 13일 경기도가 발표한 '경기도 뉴타운 제도 개선안'은 서면 질의, 교회대책, 기 지구지정 대책이 빠진 주민을 기만하고 출구전략이 없는 미봉책"이라고 주장했다.

부천시 뉴타운 사업 반대 주민 50여 명은 이날 오전부터 관련 공무원들과 대치하며 오후 9시 현재까지 점거 농성을 하고 있다.


한편, 비대위는 지난달 16일부터 부천시청에서 '뉴타운 사업 철회' 점거 농성을 벌여 왔으며, 부천시는 이들 비대위 소속 주민을 업무 방해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