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관련 보도

서울 전셋값에 미분양 골라볼까"

신촌지킴이 2006. 7. 24. 13:07

"서울 전셋값에 미분양 골라볼까"

서울지역 전셋값에 살 수 있는 수도권 유망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의정부·남양주·양주·인천 등에서 분양가가 평당 500만~700만원대에 불과한 수도권 분양 아파트 공급이 늘고 있다.

동익건설은 고양시 고양동에서 '동익 미라벨' 26~48평형 705가구를 분양 중이다.

분양가는 평당 620만~780만원이다.

외곽순환도로 통일로 나들목에 가깝고 인근에 은평 뉴타운과 삼송·지축 지구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신도종합건설은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평당 분양가 563만~606만원에 33·45평형 302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계약금은 분양 대금의 5%씩 한 달 간격으로 분납하고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빌려 준다.

두산산업개발도 화도읍에서 '신창현 두산위브' 32평형 478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분양가는 평당 598만원 수준이며 계약금 1000만원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이다.

이 밖에 ㈜현진은 양주 덕계동에서 '현진에버빌' 34~49평형 833가구의 주인을 찾고 있다.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며 평당 분양가는 550만원 정도다.

계약금 5%에 중도금 무이자다.

금호건설은 남양주 오남읍에서 평당 650만~750만원짜리 아파트 711가구를 분양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많이 오른 게 사실이지만 조금만 눈을 돌려 보면 서울 전셋값으로 수도권에서 값싼 새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는 곳이 많다"고 설명했
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입력시간: 07/23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