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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3동 신촌구역 재개발 과연 필요한가?

신촌지킴이 2006. 7. 27. 12:12
 

인천시와 도시계획심의위원들에게 

재개발 추진위는 제척구역의 전체 의견인양 여론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불확실한 시대의 한 단면을 보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실제 재개발 절차, 보상방법, 주민의 권익, 개발이익의 비례율, 개발로 인한 환경, 교통, 상하수도, 미래에 대한 전망 등등

재개발의 장단점을 정확히 전달하여 개인이 충분하게 검토하여야 하는데...

 

실제 벽보의 추진위원장은 법적인 위원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현재까지는 구청에 인정한 위원장이 존재함- 추진위원장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것은 어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까지 부평3동신촌지역은 "수복재개발지구"로 되어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지역은 주민들의 자력 개발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였습니다.

자력 개발로 인한 신축건물이 즐비한데 왠 재개발이란 말인가요?

 

제척된 구역은 신축건물이 과반수 이상인데 왜 자꾸 포함을 시키려고 하는지 알 수 없네요

과연! 제척구역이 빠지면 사업성이 없다고 주민들에게 이야기하는데 사업성을 충분히 검토했다면 위에서 나열한 부분에 대해 충분히 검토을 했을텐데 왜 자꾸 영역을 넓히려 한단 말인가요?

 

이는 시공사의 입장에서 판단하는것을 그대로 추진위에서 받아드린다면

이는 주민의 편에서서 사업을 추진해야하는데, 시공사의 개발이익에 중점을 둔 사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누구을 위한 재개발인가요?

 

주민의 피와 땀이 서려있는 재산을 하루아침에 꿀꺽 삼키려는 일부 세력은

동네를 예전 모습으로 되돌려나야  합니다.

 

그리고 재개발은 전면 재검토가 되어야한다

 

 

제발 조용하게 예전처럼 살게 해주세요

아래의 사진은 일부 제척된 신촌구역내의 신축한지 불과 2~5년된 건물입니다

 

잘못 전달된 재개발 정보! 이제는 정확히 알아야합니다

 

 

끝으로 양대 추진위원장님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분명! 재개발은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사업입니다.

지금까지 주민들은 추진위로 인하여 엄청난 정신적인 후유증을 앓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폭행을 당하고, 주민들끼리 입에 담지못할 욕설이 오가고...

이건 아닙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주민들끼리 오손도손 형님, 동생하며 살아온 동네입니다.

작금의 행태는 주민들은 사분오열되어있고 서로가 원수가 되어있습니다.

 

양대 위원장님!

 

법적인 지위을 떠나서 서로가 양보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서 대승적인 판단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모든 관점을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보십시오

 

현재도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데 향후 추진이 되어 관리처분계획 단계에 가면 더 큰 혼란이 발생 할 것입니다.

 

왜냐면, 재산과 직결되는 보상 및 이주비가 결정이되는 현실앞에서 재개발의 부푼 꿈이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부푼 풍선이 터지는 혼란이 초래 됩니다.

 

대지 평수가 많은 사람은 속 쓰리지만 그나마 나은거고요 빌라주민들은 보상가가 현저하게 적게 나오기 때문에 혼란이 발생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더이상 상호 비방과 흑색선전, 폭력, 불법행위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여 주십시오

 

즐거운 마음으로 웃는 얼굴로 마주보면서 인사하고 개인의 의사을 자유롭게

피력하는 합리적인 재개발이 되어야 합니다.

 

재개발을 반대하는 사람을 더이상 원수처럼 취급하지 마십시오

 

역지사지라 했거늘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을 해보는 넓은 마음의 여유가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재개발을 극구 반대하지만 신촌에서 살아오면서 신촌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양대 추진위원장께 감히 이글을 적어 봅니다

 

이제 더이상 주민의 갈등을 유발시키는 폭력과 흑색선전, 상호비방이 신촌구역에서 발생되지 않도록 하여 주십시오.

지금과 같은 상황이 지속적으로 전개 된다면 주민은 등을 돌릴것입니다.

正道을 걷는것이 진정한 주민을 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