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고자비(登高自卑)라는 고서성어가 있습니다
높은 곳을 올라가려면 낮은 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일의 진행에는 차례가 있음을 뜻하고.
또 높은 지위에 오를수록 스스로 겸손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법 위에 군림하는 부평3동 추진위는 위의 고사성어를 가슴깊이 새겨야 할 것 같습니다.
부평3동 신촌지역 재개발 추진위가 걸어온 길과 재개발의 불필요성에 대해서 몇자 적고자 합니다.
어느날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추진위 내부에서 자중지란이 벌어지면서 비대위가 태생되었지요.
그 이후로 서로가 싸우면서 상대방을 비난하는
현수막과 벽보로 온동네를 도배하고,
전단지와 우편물을 발송하고,
OS아줌마[일당15만원 정도] 동원하고,
사설 경비용역업체[일당20만원 정도] 동원하고,
자기편 주민들 앞세워서 온갖 욕은 다하고[그들은 부모형제에게도 그렇게 욕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것도 부족해서 밤낮으로 문자보내고,
비대위에서는 총회을 한다고 난리를 피우고,
비대위에서 지난 8월 23일 총회을 했는데-도정법이 8월 25일부로 바뀌기전에-추진위는[속칭 비대위] 자기들이 떳떳했다면 이번 총회에서 추진위원장으로 임모씨를 추대했을것인데...법적인 문제가 풀릴때까지 공석으로 두자는것인지 도무지 알수없네요....
결국 총회 결과, 불법인지 알면서도 지위를 인정받지 못할 시공사을 선정했습니다.
총회책자에는 “GS/코오롱, 금호/경남, 대림/한신“ 3개 컨소시엄이 참여한다고 했는데,
GS/코오롱은 불참한다고 불법 현수막을 통해 주민들에게 알렸으며,
금호/경남은 지난 6월 16일 총회시 홍보조차 안했으니 당연히 불참했고-들러리 입찰?-,
결국 1군데 컨소시엄만 참가해서 만장일치?로 가결 되었습니다.
즉 선거에 3명이 출마했지만 2사람은 중도하차하고 1사람만 선거에 출마해서 당선이 된 꼴이지요-군사정권때 체육관 대통령 뽑는것하고 똑같습니다-
그것도 도급제로 한다니 참 어이 없습니다.
나중에 미분양이 되면 고스란히 주민들이 분담해야 하는데, 이런 중차대한 일을 저지르는 추진위가 과연 주민을 생각하는 주민의 대표자입니까?
이런 추진위의 행태를 보면 주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자신들을 뒤에서 돌봐주고 보살펴주고, 지도해주는 건설사을 위한 건설사의 대리전이라는 표현이 맞겠네요
또, “추진위에서 기 지출된 비용에 관한 추인”이라는 안건을 상정하여 가결되었습니다.
총회 책자에는 지금까지 추진위에서 지출한 비용과 내역서가 기재되어 있지도 않았는데 얼마를 사용한지도 모르는데 분명 위에서 나열한 추진위 행태를 보면 지금까지 수십억원의 돈이 지출 되었을텐데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자기내들끼리 내분이 일어나 발생된 비용을 주민들은 알 것 없으니 추인해 달라고 하니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총회에 참석한 순진한 주민들은 뒷날은 생가하지않고 OK 했습니다
주민들은 추진위에게 백지수표를 끊어준것이나 마찬가지 꼴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발생된 사용처를 알지 못하는 비용과 앞으로 물쓰듯이 쏟아져 나오는 비용은 부메랑이되어 결국 주민들이 끊어준 백지수표에 적혀서 청구되는 금액을 모조리 주민들이 분담하게 될것입니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구청, 시청에서는 뒤짐만 지고 있습니다.
전주시에서는 재개발사업지구의 후유증 우려와 관련, 시가 적극적인 시민재산권 보호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주시 도시관리국장은 7월 25일 오전 도시관리국의 시의회 업무보고를 통해 “중앙주택업체들이 재개발사업지구내 주민 또는 추진위원들을 대상으로 로비 등을 일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들고 “특히 이들 업체들은 건축만 책임지는 도급제를 선호하고 있는 만큼 미분양에 따른 문제 등 각종 후유증이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으며
“조만간 관내 61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대표자 교육 등 홍보활동을 적극 벌이는 한편 홍보과정에서 도급계약을 맺을 때 분양이 안되면 대물로 변제하겠다는 내용, 즉 대물변제조항을 꼭 넣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평3동은 여러 가지로 복잡 미묘한 일들이 많은데 인천시에서는 기본적인 주민재산을 지킬 수 있는 설명회을 한번도 안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주민들에 의한 재개발 사업이라고는 하지만 위와 같은 현실앞에서는 어느 주민도 자신의 재산을 보호받지 못할것입니다.
주민의 재산이 엉뚱한자들에게 징발당하지 않도록 인천시와 부평구청은 부평3동 신촌지역의 재개발을 다시한번 재고하여 주시고 철회하여야 합니다.
또한, 감독 관청에서는 처벌할 규정이 없다고 한발짝 뒤로 물러서 있습니다.
부평구에서는 적극적인 관리 감독을 하여 비리와 혼란으로 가득한 부평3동 신촌지역을 어둠으로부터 벗어나 광명을 볼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불법과 폭력과 혼란이 만무하는 재개발 원점으로 되돌려 져야 합니다.
간단한 논리이지만 공정한 게임에서 진정한 승자가 나오고 진정한 패자가 나오는 것입니다..
주민들은 하루하루 피를 말리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왜 내재산을 가지고 타의에 의해 마음고생을 해야 합니까?
주민이 버림받고 대형 건설사의 사업성에 휘말린 재개발!
재고 되어야 합니다.
주민여러분!
이제는 하나로 뭉쳐서 우리의 재산을 우리가 지킵시다.
우리가 지키지 못하면, 우리는 정든 동네를 등지고 지금 보다 더 열악한 지역으로 떠나야 합니다.
제출한 모든 인감증명서를 철회하십시오
철회 방법은 재개발동의 인감철회 내용증명을 우체국을 통해 구청, 추진위에 보내시면 됩니다.
부평구청 도시정비과로 문의하십시오
내 재산은 내가 지켜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촌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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