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오거리 도시재생사업 보상 설명회가 해당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무기한 연기됐다.
그러나 주민이주대책과 보상기준일은 사실상 발표돼 주민들의 거센 항의가 우려되고 있다.
4일 오후 3시 서구 문화회관에서 열린 설명회는 오후 1시30분부터 주민들이 모여드는 등 무려 1천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그러나 오후 2시45분쯤 주민 수 십 여명이 단상을 점거, 사업 시행사의 일방적인 설명이 아닌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공청회 개최를 주장하면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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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가정오거리 도시재생사업 보상설명회"에 참석한 가정뉴타운연합 주민대책위 회원들이 주공에서 배포한 요약집을 모아 불태우고(왼쪽) 설명회장을 점거하고 있다. 이날 주민들의 점거농성으로 설명회는 무기한 연기됐다. 김성중기자 jung@i-today.co.kr
애초 이번 설명회는 대한주택공사 인천본부와 인천시가 오는 18일부터 시작될 지장물현장조사를 앞두고 주민들에게 사업에 대한 이해를 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주민들은 설명회 1주일 전만 해도 참석 여부를 놓고 고민하다 주공과 시의 보상대책에 대한 설명을 듣기로 하고 행사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정했었다.
그러나 주공 인천본부가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가정오거리 사업지역 1만4천 세대를 대상으로 미리 우편 발송한 보상관련 설명 자료로 주민들이 반발하기에 이르렀다.
설명 자료에는 그동안 논란을 빚었던 보상기준일은 도시개발구역지정을 위한 공람공고일인 지난 5월24일인 데다가 거주 소유자에게는 일반분양가격으로 분양 아파트 입주권을 부여키로 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그동안 요구했던 보상기준일이 지구지정일(7월21일)을 크게 빗나간 데다, 지역형편을 고려하지 않은 채 분양가가 책정되는 등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지 않은 이주대책과 보상계획이 나오지 않는다면 가정오거리 내 지장물조사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대책위 관계자는 “일부 세력이 선동해 주민들을 개발에 반대하게 하고 있다는 인천시의 입장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전 세대가 생존권 사수를 위해 애쓰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설명회가 무산된 만큼 현재 언제 다시 개최할지는 알 수 없지만 주공에서 보낸 자료에 이미 모든 내용이 담겨있다”며 “주민들의 반대가 격렬해진다면 지구지정 취소 밖에 방법이 없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은경기자 lotto@i-today.co.kr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입력: 2006-12-04 21:35:49
이영우
( 2006-12-05 18:05 )
경인국도 간선화 작업은 없던걸로 합시다.
직원들이 맘이 들떠서 일을 안합니다. 지금 진행중인 송도,청라,청라,검단 이 네군데만 개발해도 인천은 상당부분 발전할 겁니다.
궅이 많은 사람들과 부딛히는 일은 자제하자구요.
언제까지 많은 사람들을 재개발이니 머니 그런데 온 정신을 빼앗을 생각이십니까?
이제는 기업을 활성화하여 수출을 장려하고 기업이윤을 통해 살아가야합니다. 그래야 우리 모두가 살 수 있습니다. 현실을 보십시요. 기업은 돈이 부족해 개발에 많은 어려움을 겪지 않습니까?
시장님 제발좀 정신좀 차리십시요..이러다가 우리모두 죽습니다
이영우
( 2006-12-05 18:01 )
주민들의 반대 무릎스고 개발할 필요까지 있나요?
경인고소도로를 청라지역의 경명로까지 직선화하여 그곳에 IC를 만드로 경명로를 중심으로 개발한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을겁니다.
물론 경인국도 간선화작업 이거 없던걸로 합시다.
청라지역에 땅이 널널한데 굳이 사서 고생할 필요까지야...안시장님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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