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현 4구역, 재산권보호 vs 사업속도 `딜레마` 다른지역도 분쟁 잇따를 듯 서울 마포구 아현4구역에 대한 관리처분계획 취소 및 처분집행 판결은 비슷한 분쟁을 겪고 있는 다른 재개발지역에도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시공비 인상에 반대하는 소송 사태가 빚어질 경우 재개발 사업 자체가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곳이 늘어날 전망이다.
아현4구역 주민들도 관리처분계획 취소로 이주 · 철거 · 착공 · 분양 등 사업 자체가 중단되는 것 외에 매월 10억원 안팎에 이르는 이자 부담이 더욱 커져 결국 조합원 부담(분담금)만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경기회복을 위해 재개발 · 재건축 규제완화를 서둘렀던 정부도 난처한 입장에 놓일 가능성이 커졌다. 규제를 풀더라도 주민동의요건이 강화될 경우 기대만큼 완화효과를 거두기 어려워서다. 업계 관계자는 "재개발 · 재건축조합에 반대하는 비상대책위원회 난립 등 주민 간 갈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주민동의 요건이 강화될 경우 사업이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곳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입력: 2009-05-24 17:34 / 수정: 2009-05-25 09:28 |
'신촌소식 > 신촌지킴이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0) | 2009.07.30 |
|---|---|
| 아현 4구역 재개발 사업 전면 중단 (0) | 2009.05.28 |
| [스크랩] `2009 한국경제, 해법을 찾는다` - 박승 前한국은행 총재- (0) | 2009.04.02 |
| 지역 재개발지구 주민 ‘주의 요망’ (0) | 2009.03.06 |
| [조선데스크] 불도저식 재개발의 종언 (0) | 2009.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