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재개발 관련 보도

안시장 재개발 업무추진 질책 관련 정책 기획관 "오해하지 말라" 위로

신촌지킴이 2008. 12. 24. 13:50
 시 뒤늦게 부평구 달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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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장 재개발 업무추진 질책 관련  정책 기획관 "오해하지 말라" 위로

안상수 인천시장이 시 확대간부회 석상에서 부평구의 재개발·재건축 업무 추진에 대해 질책을 한 것과 관련해 시 정책기획관이 부평구를 방문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이일희 인천시정책기획관은 11일 오후 2시30분 부평구 도시재생과를 방문, 지난 3일 인천시 확대간부회의 석상에서 제기된 부평구의 재개발·재건축 업무 처리 문제에 대해 "모든 일을 민원인의 입장에서 더 열심히 잘하자는 취지의 발언이었을 뿐"이라며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밝혔다.

또, "절대로 특정 구와 부서가 미워서 한 발언은 아니었다"며 "때 늦은 감이 있지만 시의 입장을 설명하고 보다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부평구의 입장에서 기분 나쁠 수도 있다"며 "다소 마음을 다치게 한 것이 있다면 대신 위로 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업무를 하다보면 많은 외압을 받게 되는데, 시에서 구의 말을 못 듣고 다른 한 쪽 말만을 믿고 지적한 것은 아쉽다"며 "일선 공무원들을 믿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 기획관은 "시 평가 담당부서의 보고 내용 자체는 문제가 없었다"며 "정확한 의사전달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무원노조 부평지부는 인천시의 명확한 사과를 촉구할 예정이며, 부평구의회도 사실 확인 후 구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처를 고민하고 있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지난 3일 시 확대간부회의 석상에서 시 평가담당관의 "규정에 어긋나진 않지만, 규정 내에서 방치하고 있는 상황이 많았다"는 보고를 듣고, 부평구를 지목,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관련해 '사업 승인이 났는데 책상 속에 방치했다'는 식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연기자 (블로그)do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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