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평균땅값 평당 165만원 [펌]
지난 해보다 8~9% 상승
2006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결과, 부평의 땅값 평균이 평당 164만5천여원(㎡당 50만8천원)으로 지난 해보다 8~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로 비싼 땅은 부평동 199-45번지로 평당 3천726만원(㎡당 1천150만원)이며, 이는 인천에서도 가장 높은 가격이다. 반면 가장 싼 땅은 산곡동 산 68-1번지로 평당 1만692원(㎡당 3천300원)을 기록했다.
부평구가 지난 달 31일자로 공시한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 지번별 가격을 결정한 것으로, 이는 점용료, 양도소득세 등 조세부과 기준이 된다.
구는 표준지 1천255필지를 제외하고 이번에 모두 3만4천364필지의 토지 가격을 결정·공시했다. 산곡동이 5천348필지로 가장 많고,
구산동이 407필지로 가장 적다.
구는 6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으로부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 조사해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평가위원회에서 다시 심의한다.
한편 건설교통부가 고시한 인천지역 전체 땅값은 111조7천162억9천800만원으로 전년도보다 17.5% 상승했다.
이중 연수구와 옹진군은 송도국제도시 개발과 영종도 개발에 따른 대체토지 수요 증가 등으로 땅값이 각각 42.2%와 40.4% 올라 전국에서
4번째와 6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평신문 이승희 기자 (200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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