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재개발 관련 보도

[경향신문]인천도개공 시장측근 특채 물의

신촌지킴이 2006. 9. 1. 18:22
인천도개공 시장측근 특채 물의
입력: 2006년 02월 22일 18: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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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과 구도심 재개발 등 각종 개발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인천도시개발공사가 현 안상수 시장의 측근이 학력 등을 허위로 기재했음에도 특별 채용, 공정성 시비에 휘말렸다.

22일 인천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2003년 8월 3급 간부 2명을 특별채용하면서 2002년 지방선거 당시 안상수 시장의 선거 참모로 활동했던 ㅅ씨를 분양팀장으로 임명했다.

공사는 지난해 4월 직제를 개편하면서 ㅅ씨를 2급으로 승진, 업무처장직을 맡겼다. ㅅ씨는 그러나 2년제 대학을 졸업했음에도 공사 인사 규정의 직급별 채용 자격기준인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것처럼 학력을 허위로 기재했다. 또 기업체에서 과장급 이상으로 2년 이상 근무해야 되지만 직원으로 근무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밖에도 출신 고등학교도 다른 곳으로 기재, 해당 고등학교 동문들이 반발하고 있다. 공사는 이같은 사실이 시 감사에서 적발되자 지난해 11월 인사위원회를 개최, 해임을 결정했다. 그러나 공사는 ㅅ씨가 입사 이전인 1996년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전력을 제기하자 3개월 정직처분하는데 그쳤다.

〈한대광기자 iloveic@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