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02-05 오후 3:37:55 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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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재개발 등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까지 포함해서 동네 골목마다 재개발 현수막이 걸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안상수 인천시장의 부동산투기 옹호 발언을 들 수 있다. 안 시장은 지난 해 11월 부동산 중개인 교육장에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부동산 투기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새해 들어서도 여전히 부동산 투기 옹호 발언을 하면서 “인천을 부자와 기업이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공연히 밝히고 있다.
특히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는 시장 논리에 반하는 잘못된 정책이고 공급 확대가 중요하다며 분양원가 공개 반대의사를 밝히고 있다. 안 시장의 잇단 부동산 투기옹호 발언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사회복지예산을 줄여야 한다는 발언으로 이어졌다. “복지예산을 줄여 경제활성화에 주력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러한 인천시장의 발언에 대해 많은 서민들이 우려하고 있다.
지방자치제가 부활하면서 지역개발에 대한 막대한 권한이 자치단체장에게 주어졌다. 개발만큼 유권자에게 보여주기 좋은 사업이 또 있겠는가. 그래서 점점 넓게, 높게 짓는데 혈안이 돼 있다. 한마디로 ‘거대’ 망상증에 사로잡혀 있다.
‘거대’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투자를 유치해야 하고,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갯벌도 매립하고, 골프장도 짓고, 부자들만의 대형아파트를 짓는 것이다. 이러한 정책을 합리화하기 위해 부동산 투기 옹호발언을 하는 것이다.
시정을 끌어가는데 필요한 정책과 철학이 나름대로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정책과 철학은 가지지 못한 자, 낮은 곳에 있는 자들에게 향해 있어야 한다. 다산 정약용이 말한 ‘목민’의 덕목이라고도 할 수 있다. 안 시장이 좀 더 낮은 눈높이로 서민을 바라보고 그들과 함께 인천발전의 꿈을 이뤄나가기를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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