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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재개발 반대연대` 출범

신촌지킴이 2007. 8. 1. 18:45
돈 보다 평화를 …'재개발 반대연대' 출범
[매일경제 2007-01-26 11:11]
주민들 '재개발'에 반기 들다

 

10여개 단체 연합 "주민들만 피해 본다" 출범식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 광풍'을 시발로 전국 곳곳에 재개발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재개발사업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직을 결성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들의 움직임은 보상금 등 재개발 혜택을 둘러싸고 주민들 간 반목에서 비롯 된 내부갈등이 아니라 '재개발사업이 능사가 아니다'는 인식에 따라 근본적인 대안 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서 종전과는 다른 시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주민중심 도시재개발을 위한 부산 부산진구 재개발사업 반대 주민 대책위원회' 지난 25일 부산진구청 정문 앞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대책위에는 양정1구역, 부암 2구역, 부암 5구역, 부암 6구역 등 지역 내 8개 재개발구역 비상대책위가 포함됐다 .

 

지역 주민과 주거복지 부산연대 등 시민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출 범식에서 대책위는 행정 당국이 재개발사업에서 주민들의 입장을 무시한 채 수수방 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책위는 성명서를 통해 "재개발사업 과정에서 시행사와 한통속인 일부 조합 집행 부의 헛소문에 속아 선량한 주민들만 피해를 본다""재개발이라는 미명 하에 주민 전체의 의사를 묵살하고, 생존권을 박탈하고 있는 재개발사업을 즉각 중단하라" 고 성토했다.

 

이들은 또 "시행사와 조합 등 소수에게 거대 이익이 돌아가는 재개발 사업에 대해 관할 구청이 주민자율이라는 명목으로 각종 편법과 갈등을 묵인.방조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현재 부산에선 239개 구역이 재개발 사업 대상지역으로 지정돼 그중 177개 구역이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부동산 경기침체와 정부의 각종 부동산 투기억제 정책 등 으로 곳곳에서 조합원들의 반대 여론이 비등하고 조합 집행부 간 주도권 다툼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박동민기자]

출처 : 전국재건축비리감시회<바른재건축>
글쓴이 : 푸른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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